상단영역

본문영역

노년층에 희망과 행복주는 중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1.12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어르신들의 휴식, 건강, 문화, 교양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자치단체 최대의 노인복지시설인 ‘장수마을(사진)’을 지난 1998년 개원해 운영중이다.

장수마을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장단기숙박을 위한 20개의 객실과 세미나실, 대강당, 취미실,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며 옥외에는 화훼원, 피크닉장 등 휴양시설과 게이트볼장, 야외무대, 산림욕장 등이 구비돼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중구의 명소인 뿌리공원이 있어 심신을 단련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손 꼽히고 있다.

노인 장기숙박시설은 객실료와 식비를 포함해 1인 1개월 기준 50만 4000원이며 일반객실은 1박 1실 2인기준 2만 5000원의 실비수준으로 저렴하다.

이러한 저렴한 비용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주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 한해 2만 3000여명이 객실을 이용했으며 현재 장기 투숙자도 39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장단기 숙박시설 이용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목욕탕, 이미용실, 식당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모임을 위한 대강당, 체육관 등도 10만원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장수마을은 이러한 시설이용 외에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2일 건강요가를 비롯한 20여 개의 다양한 내용으로 장수마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래방, 탁구, 바둑, 장기 등은 매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는 장수마을을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해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승철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