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도서·산간지역 저소득층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있다.
삼성드림클래스사업단과 충남대는 지난 2014년 1월 겨울방학부터 매년 드림클래스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2015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 환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캠프를 가동했다.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는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읍.면.도서지역의 중학생 360명을 충남대로 초청해 24일~8월 13일, 20박 21일의 일정으로 학생생활관에서 합숙하며 영어, 수학 등 기초분야 수업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멘토로 참여하는 충남대 학생 120여명은 캠프의 수업과 행사 진행을 담당하며 삼성이 제공하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