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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북적북적’

주민의견 수렴해 프로그램 강좌 확대, 수강생 두 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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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8 10:1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봉방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의견을 수렴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결과, 7월부터 요가교실 및 라인댄스 등 8개 프로그램에 23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낮과 밤으로 열심히 자기계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

기존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5개 프로그램을 반복 운영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민수요를 반영하기 어려웠다.

봉방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강좌를 8개로 확대했고, 수강생을 2배로 늘려 200명대로 늘렸다.

그 결과 학생, 직장인, 노년층, 젊은 주부들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혜택을 받게 됐다.

3/4분기에 시범적으로 수강료 2만원에 3개의 자율강좌를 접수한 결과, 수강생들이 초과 등록하여 배우고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많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다 다양하고 많은 자율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김찬호 봉방동장은 “새로 지어진 봉방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힐링의 장소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변화에 뜻을 함께 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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