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찬호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매년 8억 원씩 3년간 총 24억 원을 지원받는다.
'풀뿌리기업육성 사업'은 한방 천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대전지역 한방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관기관인 대전대를 중심으로 R&D수행 참여기업(차메디텍, 안지오랩, 셀아이콘랩)과 수혜기업 간 전·후방 연계를 지원하는 대전테크노파크로 구성돼 한방천연물의 수급에서 제조, 판매까지 선순환 체계를 마련키위한 취지이다.
사업 총괄책임자 김병수(한의학과) 교수는 "대전대 한방분야의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한방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