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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이 내린 선물’ 태안군 아로니아, 웰빙 작물로 큰 인기

현존하는 과일 중 안토시아닌 성분 가장 많아 노화방지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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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30 13:27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며 최근 웰빙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로니아’가 태안군에서 최근 수확을 시작했다.

태안군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아로니아 농장 ‘은성 아로니아’에서는 4000㎡의 면적에서 하루 평균 200kg의 아로니아를 출하하고 있으며, 최근 그 효능이 널리 알려지며 온라인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로니아는 ‘초크베리(Choke-Berry)라고도 불리는 식용 작물로, 현존하는 과일 중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밖에도 면역력을 강화해 신체 세포의 재생을 돕고 항암 효과와 당뇨병 개선에도 효과가 뛰어나 유럽에서는 '천사의 선물'이라는 칭호를 얻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아로니아는 비옥한 땅과 우수한 환경에서 자라 맛과 당도가 뛰어난데다 피서철이 수확시기와 겹쳐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끄는 등 관광도시 태안의 또 다른 관광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로니아는 잼으로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 또는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며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는 태안 아로니아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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