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결된 이은권 조직위원장은 “중구 조직위원장으로 선택해 준 중구민께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시한번 중구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중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30여년간 살아온 중구의 발전과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조직위원장은 시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로 선임된 당원협의회 읍·면·동 운영위원과 지방의원 등 당원협의회 운영위원들의 선출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도록 돼있다.
한편 이은권 조직위원장은 58년 생으로 선화초, 보문중, 서대전고를 거쳐 단국대 토목공학과 졸업하고 전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대전시당 총괄본부장, 전 새누리당 전국위원, 전 대전 중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중구희망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