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실시한 ‘201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98명, 전산 3명, 공업(일반전기) 4명, 시설(건축) 2명, 기록연구사 2명과 특성화고 경력경쟁에 공업(일반전기) 2명 등 총 111명이 합격했다.
이 중 남자가 39.6%(44명), 여자가 60.4%(67명)로 여성합격자가 지난해(64.7%)에 이어 올해에도 강세를 보였다.
최고령합격자는 시설직렬에 응시한 40세, 최연소합격자는 특성화고 경력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로 18세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충북교육청으로 소정의 서류를 갖춰 등록을 마쳐야 하며,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35시간) 신규임용예정자 연수를 받은 후 임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전화 043-290-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