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한글문화 독후감 대회는 지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중학생 지정도서는 ‘한글을 지킨 사람들(2013, 김슬옹, 아이세움)’, 고등학생 지정도서는 ‘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2013, 김슬옹, 창비)’이다.
접수는 8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www.smkorean.net) 알림마당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oreancl@smu.ac.kr)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으뜸상 1명 상장 및 기념품(20만 원 상당), 버금상 2명 상장 및 기념품(10만 원 상당), 장려상 3명 상장 및 기념품(10만 원 상당)을 수여한다.
이 결과는 10월 2일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으로 전화(041-550-5391)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형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글 창제와 세종의 한글 사랑 그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국에 있는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