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국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이며 특히, 인도네시아의 까다로운 통관절차와 수입쿼터제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규암농협, 규암 포도공선회,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굿뜨래 포도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규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히 선별된 굿뜨래 포도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는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5개국으로 수출이 확대되었다. 나아가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굿뜨래 포도 홍보 판촉전과 각종 홍보 활동을 강화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 포도 외에도 멜론, 밤 등 수출품목을 확대, 다양한 시장판로를 개척하고, 굿뜨래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