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동안 한약재에 발생된 임상보고 논문들을 분석한것으로 독성관련 국제전문학술지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SCI, IF, 2.895) 2015년 8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대전대에 따르면 안전하다고 알려진 한약재도 간혹 부작용을 일으킨다.
특히 간독성은 가장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엽우피소 사태와 같은 한약물의 잘못된 사용과 비전문가에 의한 무분별한 사용이 그 이유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한약과 민간약이 혼용되는 경우가 많아 한약재에 의한 간독성의 위험이 상존했으나 아직까지 간독성을 일으키는 한약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없었다.
대전대 한의대학생 연구팀 은 이에 착안해 한약재에 의해 발생된 임상보고 논문들을 분석, 간독성을 유발하는 한약재 리스트를 체계적으로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 학부교육선진화육성사업(ACE)과 복지부 한의약 선도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