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이력추적관리는 식품의 제조·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안전성 문제 발생 시 그 식품의 이력정보를 추적하여 신속한 원인규명, 판매차단, 회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월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이 의무화되는 기타식품판매업체(영업장 면적 500㎡이상 1000㎡ 이하)를 대상으로 미등록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이력추적 제도 설명 ▲의무화 등록 절차 ▲이력정보 연계 가이드라인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산업체의 식품이력추적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