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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암네거리 2개 차로 ‘임시통행’

화암네거리 공사마무리와 북대전IC방향 1개 차로 추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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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19 10:43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화암네거리 입체화공사 잔여 공정 마무리와 동시에 북대전IC 방향 1개 차로 추가 확장공사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청에서 북대전IC 방향 연장 1.06km 구간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를 임시통행 시킨다고 19일 밝혔다.

화암네거리 입체화공사는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화암네거리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호남고속도로, 유성대로, 대덕대로의 불합리한 도로 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공사로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임시통행과 관련해 “접속도로의 보도포장, 부대공사 등 잔여 공정이 남았으나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통행 가능토록 하는 만큼 임시통행 구간 통과 시 30km 이하로 서행운전,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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