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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휴게소, 화물차 고객 위한 샤워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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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31 17:20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서해안고속도로 내 화물차휴게소가 없어 화물차고객의 애로사항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시흥,목포)주유소에 직원 샤워실을 개방해 다소나마 화물차 고객들의 불만이 해소됐다.

홍성(시흥방향)휴게소와 홍성(무안방향)휴게소는 별도의 공간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화물차고객 샤워실을 별도로 설치,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했다.

휴게소는 건물 후면 10평정도로 면적에 샤워기, 탈의실, 옷장 등을 설치했으며, 겨울철 이용고객을 위해 순간온수기 및 보일러를 추가 설치됐다.

홍성(시흥방향)휴게소 신형진소장과 홍성(무안방향)휴게소 김진표소장은 "앞으로도 고객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개선 및 증설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워장 개방이 일요일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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