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체포됐다 석방 후 다시 물건 훔치다 현행범 체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9.04 14:3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차량털이를 하며 주위를 물색하던 A모(3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한 뒤 석방했으나 그 날 저녁에 또다시 차량을 털다가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자전거 상점 앞에 전시해 놓았던 7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몰래 훔쳐 가고, 상가 근처에 주차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과 내비게이션 등을 훔치다가 경찰에 긴급체포 되어 조사를 받고 석방됐다.

그 날 저녁 A씨는 또 병원, 상가 주변에 주차된 차량 3대에서 금품을 훔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만 마시면 자신감이 생기고 훔치고 싶은 마음 생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 16회에 걸쳐 8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