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고객들과 학생들이 잘 모르던 태극기의 모습을 보며 학습 효과도 높이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의 태극기와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은 발길을 멈추고 색다른 볼거리와 우리 태극기를 통한 독립운동 사연을 보며 기억에 남기고자 카메라에 소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청원휴게소 서한영 부소장은 "'역사 속의 태극기'를 전시하며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한번쯤은 멈춰서서 내용을 읽어보고 가는 장소가 됐다"며, "가족단위 나들이 고객들의 경우는 아이들에게 내용을 설명하는 등 체험학습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