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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캠프 및 퓨전요리대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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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08 13:1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오는 12일 2015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캠프 및 퓨전요리대첩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교육지원청의 ‘이모맺어주기사업’으로 연결된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1~2부로 나뉘어 1부에는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다함께 화합할 수 있는 전체 캠프로 진행되며 2부에는 홍성요리학원에서 한식과 각 나라의 요리를 혼합한 퓨전요리대첩을 실시해 팀별 경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홍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로 인해 이모맺어주기사업이 더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으며 같이 운동하고 같이 요리하는 시간으로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어울어져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조교육장은 “앞으로도 같이 공유하고 같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으로 구분이 아닌 우리의 한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는 인식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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