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 태안우체국(국장 최존호) 3층 대회의실에서 집배원 등 태안우체국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4년 ‘우체국집배원 안전지킴이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지원 업무 시행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초소방시설사용법 및 점검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이다.
이종우 예방안전팀장은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은 초등학교까지 교육이 보급 될 정도로 간단한 내용이지만, 실제 상황에선 당황하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상황 발생 시 자신감을 갖고 침착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