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년에 3% 증액된 386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을 책정 하였지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의 예산은 지난해보다 1500억원이 감소 한 상황이다.
한?수해 등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미래 복합영농 기반조성과 FTA?쌀관세화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2000억원 이상 내년도 예산 증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식 의원은 “농어촌 소득증대에 필요한 예산인 항구적 가뭄 극복과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사전대응력 강화 및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과 수자원확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마무리단계 조기 준공과 기 조성된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 복합영농 기반조성 투자확대와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는 농지규모화·집단화를 통한 소득증대 및 2030세대 육성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신규사업 예산 지원에 관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