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속적인 증가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남북한 주민간 화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지역 내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기관별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정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한편, 도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9월 기준 총 1112명으로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