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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13 11:37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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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특징은 의원들이 나뉘어 연수를 시행하는 등의 선례가 있었으나 년 초 연수지역 선정 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으로 의원 전체가 아산시 우호협력 도시를 방문해 양 도시 상호간 교류 확대에 의회가 힘을 보태기로 의견이 모아져 전체 의원이 동행한다.
또 관광형태를 거의 벗어나 공식일정으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청 방문, 우수 시가지, 세계문화유산, 상가재개발지역, 복지기관, 대표공원 시찰 등 실질적으로 아산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공식 연수 일정은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시장 접견을 통한 아산시와 시민의 대표기관인 아산시의회의 깊은 관심 표현, 아산시 마중교통체계와 말레이시아 순회버스 운영 교통시스템 비교분석, 세계문화유산도시 말레카 견학을 통한 아산외암마을 세계유산 등재 노력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연수가 되도록 했다.
이밖에 힌두교 성지와 시가지 견학으로 이스타나 네가라, 메르데카광장, 국립모스크를 돌아보고 싱가포르 상가 재개발 지역 Clack Quay, 건강증진원(Health Promotion Board)방문, 장애인복지기관(Metta Welfare Association)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당초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에서 민간인 심의위원들이 구제역 여파로 하반기 실시가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내 미뤄졌으며 오안영 의원은 개인사정으로 이번 연수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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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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