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와 병행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전국 그린리더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개 기관·기업·단체가 참가했다.
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환경부 주관의 전국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 평가에서도 3년 연속으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