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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12 18: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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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관광총회 유치를 위해 관광호텔 등 유치조건을 갖춘 관내 호텔과 협의를 통해 우리지역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금번 2010 한국관광총회 개최지 결정은 단독 신청한 충남도의 제안설명서와 11일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지부 이사회에 참석하여 PPT자료에 의한 제안설명을 토대로 이사회 의결 선정됐다.
이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온천휴양도시를 비롯 찬란했던 백제문화유산, 대천 및 만리포 해수욕장, 지역축제 등 도내에 산재한 우수한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을 보유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관광총회의 개최 목적은 관광산업 발전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제공과 지역관광상품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계기와 관광업계 및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및 비즈니스 장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경남 창원에서 4월2일~3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관광총회는 2005년 대전, 2006년 대구, 2007년 인천, 2008년 충북에서 개최된 바 있다.
한편 한국관광총회 유치를 위해 아산시에서는 2007년5월23일 충남도에서는 2008년11월16일 PATA 회원에 가입 사전 준비를 해왔다.
아산시에서는 한국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여행업계, 호텔, 항공사, 언론사, 학계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관광업계 최고의 행사인 한국관광총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고 새로운 관광 이미지를 제고해 한국 관광의 중심지로서 새롭게 거듭난다는 각오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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