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청룡동주민센터 특화사업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세탁 빨래방 운영으로 이들의 이불이 열악한 것을 알게 돼 청룡동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의 이불을 지원하게 된 것.
강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사할린동포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고, 5월에는 관내어르신들을 위한 봄나들이 행사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실천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이병옥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더욱 살기좋은 행복한 청룡동을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