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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26일∼29일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8개 분야 총 317명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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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22 12:53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26일~29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민불편 해소와 민생분야 행정공백을 최소화시킨다는 것.

재해·재난상황, 쓰레기 대책, 도로안전, 환경오염, 교통소통, 비상진료안내, 상하수도 등 8개 분야 317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재해·재난기관,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추석명절』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임시도로 개통으로 귀성객의 불편해소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고향사랑운동도 전개키로 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공중인 주요 도로사업에 대하여 공정을 앞당겨 임시 개통을 함으로써 원활한 차량소통을 지원한다.

백석로∼북부대로간(대로3-10) 연결도로개설공사와 직산읍 자은가리 시도 10호선 교차로 개선사업도 공정을 서둘러 임시 개통된다.

추석연휴 상습정체구간인 국도1호선의 우회도로 기능과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북천안 IC 차량을 위해 추석전 임시개통으로 시내진입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로 했다.

또 병천면 가전리 시도 6호선 병목구간 교량 재가설공사와 광덕면 시도 11호(광덕쉼터∼주차장), 중로 2-10호선(봉명1교∼봉명교) 임시 개통으로 귀성객 등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내 각급 도로 및 시설물 일제정비와 상습적 교통체증 예상지역에 우회도로 운영 및 임시 안내표지판 설치, 역·터미널에서 원거리 지역의 대중교통수단 연장 및 증회 운행된다.

특히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와 주요 도로변 불법투기 지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황반, 기동청소반, 수거·처리반을 편성해 연휴기간 쓰레기 집중 수거 등으로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 대처하기로 했다.

동남구보건소에서도 연휴기간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등을 지정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운동을 전개해 정감 있고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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