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요리경연대회’(중앙시장)를 비롯해 대전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과 골목형 조성사업의 각종 행사에도 유관기관과 직능단체의‘전통시장 장보기 날’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많은 점포 및 시장이 참여한다”며 “상품별로 할인 폭은 다르지만 꼼꼼하게 살피면 좋은 물건을 싼값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백화점 4개소, 코스트코를 제외한 대형마트 13개, SSM, 편의점과 태평시장 등 전통시장 15개가 코리아 블랙크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해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