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강연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백석평전’의 저자인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백석의 시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백석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가 가장 많이 실린 시인 가운데 한 명으로 안도현 작가는 '평전'이라는 형식으로 백석이 살아온 시간을 재구성, 그의 시와 삶을 통해 이 시대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이번 강연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042-270-7454)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042-250-27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