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가뭄 극복 위한 주민 참여 ‘확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10.22 16:4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극복을 위해 25만 동구민과 함께 실천의지를 다지고 물 절약 이행을 위한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상 고온 지속과 강수량 저하 등으로 대청댐 담수율이 낮아지는 등 곳곳에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구민과 함께 물 절약 실천운동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일상 속 생활습관 개선으로 누수되는 물 단속에 나선다. 세부 실천사항으로 ▲기존 13L 양변기를 6L 또는 9L급 변기 사용 ▲절수형 샤워헤드 설치 ▲샤워시간 줄이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빨랫감은 한 번에 모아 세탁하기 등이다.

또한, 관내 중수도 사용실태와 절수기 설치대상인 목욕, 숙박업소 등에 대한 절수기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해 누수되는 물 잡기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과 함께 물 절약을 통해 하루빨리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불편하시더라도 생활 습관 개선으로 자원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