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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으로 기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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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0.25 11:32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 김종효. 옥천읍 지용로)’이 보건복지부 2016년 시설신축 대상으로 선정돼 기능을 보강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6년 ~ 2017년 15억원(국비3억6천200만원 포함) 사업비를 들여 기존 작업장과는 별개로 인근에 제과제빵 작업장(연면적 1천38㎡. 2층)과 쓰레기종량제봉투 작업장(665㎡) 2동을 신축하는 것이다.

현 작업장(467㎡)에는 30명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 품목은 제과제빵, 전통떡,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이다.

이 중 쓰레기종량제 봉투제작 작업장은 임차해서 작업하고 있다.

기존 건물은 지난 1996년 건축당시 사무실 용도로 건축돼, 공간협소로 인한 생산량 증가에 따른 추가 장비설치의 어려움과 제조업 및 HACCP 시스템 미설치 등 대량 납품계약 조건을 갖출 수가 없어 작업장 기능(시설) 보강이 절실했다.

또한, 기존 건물은 전기·소방시설이 노후화됐으며, 장애인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군관계자는 “작업장 기능보강은 계약조건 등을 충족해 생산량도 많아지고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더불어 현재 근로자 30명에서 50명이상 고용으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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