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평가원의 최우수상은 공기업·공공기관 중 최고 성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평가원은 "개방형 집단지성체계를 표방하고, 직원·국민·보건의료 이해관계자가 함께 공동의 가치창출을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기에 가능했다.
특히 심사평가원의 지식경영시스템 '智-Zone'(지존)과 '지식기반 진료비 심사업무시스템',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공유' 등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운영 및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략적 의료비 지출 관리’ 노하우를 세계 각국에 전파해 전 인류의 보편적 의료보장(UHC) 향상을 위해 심사평가원이 기여하고 있다.
손명세 원장은 “심사평가원에서의 지식경영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조직원의 일상적인 업무에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하나의 조직문화로 정착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식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의료문화’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자치부등이 주관하는 상으로써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경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