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 의회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공과 음성군은 작년 3월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약을 했다.
공사에는 총 사업비 1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패스 나들목이 생기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대소, 일죽 나들목까지 우회하던 불편이 사라지고 삼성면에 입주한 280여개 입주기업에 물류비 절감에 도움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공 충청본부 관계자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나들목은 양촌과 통도사 두 곳이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위해 앞으로 하이패스 나들목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