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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종시 발전에 여야 정파 떠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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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02 16:07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김 덕 용 세종본부장

행복도시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앞으로 발전에는 여당·야당의 정파를 떠나야 한다.

현재 세종시는 국회의원과 세종시장이 집권당이 아닌 야당인사들이 세종시를 이끌고 있고, 세종시교육감도 진보로 분류되는 입장에 있다. 그렇다고 이들이 세종시 발전에 뒷짐만 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국회의원은 그 나름대로 세종시발전을 위해 정부·여당 쪽에 지속적으로 지방 교부세와 세종시개발을 위한 특별세를 타 내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장 역시 세종시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 역력히 보이고 있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세종의 북부권 즉 구도심인 조치원 지역은 청춘조치원 도시재생개발 사업으로 세로운 비전을 보이고 있다.

조치원시내 진입도로인 번암리 도로를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예산도 확보해 내년부터 사업이 진행된다.

게다가 전동면과 전의면 일대에는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 개발에 산악지역에 공업단지를 조성해 그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일부 시민들은 세종시 발전이 마치 물 건너 간 것처럼 비방과 흠집내기로 유언비어를 만드는 모양새는 세종시 발전과 이미 진행 중인 청춘조치원 도시재생사업마저도 방해만 할 뿐이다.

세종시 발전은 여·야의 정당이 문제가 아니라, 세종시와 세종시민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다하고 있는가가 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

이제는 비방과 흠집 내기를 그치고 한마음으로 세종시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인가를 놓고 머리를 맞대는 것이 필요한 일이다.

 

김 덕 용 세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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