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는 지난 5일(목) 공주가족상담센터(소장 송선옥)를 방문해 가정폭력의 적극적 대응 및 피해자 사후 지원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8월 신설된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 가정폭력사건을 담당하는 형사들이 참여해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건처리절차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사례 및 지식을 공유했다.
송선옥 가족상담센터장은“피해가정의 빠른 회복 및 보호를 위해 경찰서와 상호 정보공유 등 협업관계를 유지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안복 공주경찰서장은“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다며 가정폭력 피해자가 가정과 사회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