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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학생들 ‘제3회 세계지식공유’ TEDx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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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10 16:2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대강당서 150명 대학생, 지식인, 일반인 참가
행위예술가, 공연기획자, 로봇공학박사 등 6명과 지식 공유ㆍ소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올해로 3번째로 세계적인 지식 공유행사인 'TEDx' 강연회를 개최한다.

코리아텍 학생들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니?'란 주제로 '제3회 TEDxKoreaTechU(테드 엑스 코리아텍)'를 개최한다.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천안 지역에서는 코리아텍이 유일하다.

제3회 ‘TEDxKoreaTechU’는 코리아텍 재학생 15명이 약 6개월에 걸쳐 직접 기획과 섭외, 무대연출, 홍보를 진행했고 코리아텍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지원을 받았다.

이번 'TEDxKoreTechU'행사에 출연할 연사는 강성국(행위예술가), 임수민(포토그래퍼), 손미정(예술의 전당 홍보부 과장), 정현이(공연예술 기획자), 신선경(코리아텍 교양학부 교수, 한재권(한양대 교수, 로봇공학 박사) 등 6명이며,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가치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TEDx강연의 큰 특징은 연사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시간이라는 점. 이번 행사에도 행사 중간 중간 연사와 관객들과 한자리에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TEDxKoreaTechU 오거나이저 대표인 강용현(기계공학부 2학년)씨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자니?’는 경마장의 말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도록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의 시야를 넓히고 잠들어 가는 마음의 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보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TEDxKoreaTechU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TedxkoreatechU.com) 및 페이스북(facebook.com/TedxkoreatechU)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영상촬영을 제작해 유튜브와 테드 홈페이지(www.ted.com)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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