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상담회는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가 후원하며 국내외바이어, 참여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상담회는 미국, UAE, 중국, 일본, 태국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와 전문무역상사 등 총 21개사 실구매 바이어가 참가해 생활용품, 가공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농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미주, 동남아, 중동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벌인다.
참가업체는 ㈜자연그대로, ㈜셀루스, 대경농산 등 중소제조업체 62개사 200여 품목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키며 활발한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충주무역상담회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제품의 해외홍보 및 수출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수출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내실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2015 충주무역상담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chungbuk.kita.net)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성호 경제팀장은 “관내업체는 물론 북부지역의 관심 있는 기업체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