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서 '하우스 콘서트'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11.23 11:3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생생한 음악의 감동을 만나게 되는 '하우스 콘서트'가 제천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천문화화관에서 무료로 열리는 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퍼커셔니스트 기현정과 플루티스트 권영인의 듀오 연주 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나나에 미무라에 의해 새로 편곡된 '파헬벨의 캐논'과 재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클로드 볼링의 '바로크 앤 블루', '아일랜드의 여인', 영화 로마의 휴일에 삽입된 헨리 맨시니의 '문리버'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더욱 친숙해진 하워드의 '플라이 미 투 더 문'과 피아졸라의 대표작인 '탱고의 역사' 등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퍼커셔니스트인 기현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우현음악 콩쿠르, 음악협회 콩쿠르 1등을 차지했다.

현재 부천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권영인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KE) 했다.

현재 서울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