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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8대 역점시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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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25 10:21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홍성열 증평군수는 25일 열린 제108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16년에 군정운영을 위한 8대 분야별 역점 시책을 밝혔다.

홍 군수가 시정연설에서 밝힌 역점시책은 △희망주는 나눔복지 구현 △도약하는 지역경제 실현 △사람중심 안전증평 구축 △미래지향 창의교육 추구 △풍요로운 농업농촌 조성 △차별화된 문화관광 육성 △조화로운 녹색환경 보존 △신뢰받는 열린군정 추진이다.
 
첫 번째로 언급한 복지분야는, 경로당 운영지원을 비롯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 및 군립 봉안시설 위탁 설치, 장애인 시설의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BF인증 추진,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보훈자에 대한 신규지원, 민관통합의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상생과 배려의 복지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경제분야는, 공공근로사업과 일자리 창출 확대, 제2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달성 및 증평 제3일반산업단지 사전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생활중심형 태양광 확대로 소비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역경제 실현을 강조했다.
안전분야에서는 금곡?안골소하천정비,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24시간 영상관제센터 운영과 함께 7대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 조성,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설치로 군민의 건강과 생활안전을 지켜가겠다고 전했다.

교육분야는 "군민장학기금 70억원 확충, 지역인재 및 우수학교 지원, 평생학습관을 활용한 행복학습 공동체 운영을 지속하고,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북적북적 작은영화관 운영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찾고 싶은 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촌분야는 "인삼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및 충북인삼 명품화 사업, 꿀벌랜드 조성사업으로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저염절임배추 가공시설 구축, 전통식품체험시설과 판매장 설치를 통한 6차산업 육성과 함께, 농촌지역개발사업 기반조성, 권역별마을 종합정비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증평 고유의 농촌 어메니티(amenity)를 구축해 가겠다고 전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장뜰두레 농경문화사업, 들노래 민속마을 경관개선사업과 공예디자인 창조벨트를 조성하고, 동고동락 Art프로젝트 및 물빛느림보 마을만들기, 좌구산 자연휴양림 보완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육성하고, 증평 생활체육관 건립과 체육시설 리모델링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환경분야에서는 생태하천 복원, 도안농공단지와 증평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이외에도 녹색쌈지숲과 생활환경숲 조성, 연탄리 비위생 매립시설 정비와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해 나가고,

일반행정분야에서는 개방과 공유의 증평 3.0 추진, 3不 Zero 정착의 규제개혁, 오감만족 행복민원실 운영과 친절 3S 다짐의 날 운영 등으로 신뢰받는 열린군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홍 군수는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예리함이 쇠도 끊는다는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의 마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모두가 함께 하는 증평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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