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원 의원은 ‘지역 예술인에 대한 복지증진 대책 강구를 촉구’ 주제로 “지역예술인들에 대한 복지를 체계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실행계획, 처우개선 및 재정지원의 근거를 담은 관련 조례 제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강조했다.
서 의원은 “지역예술인들의 실태를 일제히 조사해 생활수준을 파악하는 기초작업 및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공간 마련을 위한 예술인을 위한 공방과 수익창출을 위한 아트마켓 운영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은나 의원은 '2017 U-20 월드컵'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2017 U-20 월드컵'개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천안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늘리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천안시가 ‘글로벌스포츠 도시’로 거듭 나가기 위해서는 유소년 육성을 위해 재능 발굴 및 선발을 위한 인프라를 신속히 마련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연응 의원은 천안시 균형발전방향과 향후 100만 도시 대비 천안농업연계 신성장동력에 관한 발언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천안시 도시성장의 최고 장애요인은 용수 부족이다. 향후 성장지표인 인구성장의 기초는 용수 해결이 우선 됐을 때만이 가능한 기초지표이다”며 “천안시가 이제는 단기적이나 장기적이나 댐 건설이 시급한 과제이다”고 어필했다.
그는 “천안의 북서부는 지형상, 발전정도상 댐을 건설하기는 부적하며 천안의 동부 북면지역에 10만톤 담수가 가능한 천안동부댐을 건설해 천안 북면, 목천읍, 병천면, 동면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향후 30만명의 삶의 거주지를 동부지역에 계획해야 한다”며 “이렇듯 생활용수 공급라인을 만들면 천안시 도시 성장의 충분한 동력이 되며 사람이 살 수 있는 농업지역이 되어야 천안시의 새로운 발전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