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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1.29 12:18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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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수춘 사무국장은 "매년 김장 담가드리기를 통해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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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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