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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달래와 딸기, 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출하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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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29 12:54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겨울철 농한기에도 서산의 달래와 딸기재배농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출하작업이 한창이다.

달래와 딸기는 다른 시설원예작목에 비해 난방비 부담이 적고 소득이 높아 겨울철 농가의 중요한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산달래와 딸기는 미네랄과 철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특유의 맛과 향기가 좋으며, 품질도 좋아서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달래는 음암, 운산, 해미지역을 중심으로 320여 농가에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생산하는데 지금은 대부분 가락시장으로 1박스(8㎏) 6만원∼7만원선에 출하되고 있다.

딸기는 고북, 해미, 음암, 성연지역에서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생산하며, 주로 원예농협공판장, 로컬푸드매장 등으로 1박스(1.5㎏/특품기준) 1만 9000원∼2만 3000원선으로 출하된다.

서산시는 달래 명품화 사업을 통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서산달래의 인지도와 상품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서산딸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 뿐만 아니라 농촌체험 등 6차 산업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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