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전국 안전문화운동협의회장 등 민간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한 양보와 배려의 교통 문화 운동 '먼저가슈'를 주제로 '생각높이기', '환경 만들기', '뒷받침하기', '돌아보기' 등 4대 추진 전략과 그동안 시행한 세부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날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안전 문화 선도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는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정착과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