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창조대상은 행복청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2006년 1월 개청 때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다.
대변인실 박한진 주무관은 언론을 통해 국민과의 상시소통 체계구축으로 행복도시 홍보 활성화에 기여했고, 고객만족지원팀 김윤근 사무관은 4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지원 및 입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점검단 운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한 공로로 수상했다.
도시정책과 한경희 사무관은 공동주택 건설 관련 생애주기별 품질관리 체계 마련 및 정책 고도화를 위한 민ㆍ관 협업기반을 구축했고, 주택과 성시근 사무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2생활권(세종시 새롬동), 2-1생활권(세종시 다정동),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 등 3년 연속 공동주택 설계공모 시행, 현장협의체를 구축·운영한 공로로 선정됐다.
사업총괄관리과 경찬호 사무관은 건설현장 간 기술경험의 공유를 위한 현장 후원(멘토링) 제도를 통해 공동주택 품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했고, 교통계획과 홍철 사무관은 주기적인 교통량 조사 실시, '통학로 안전 특별팀(T/F) 운영' 및 행복도시 내 임시터미널 건립 추진 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직접 체감하는 유관기관과 국민 등 외부 추천을 받아 업무 공적과 인품 등 모든 면에서 다른 공무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