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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서 한·일 청소년 평화와 화합의 하모니 펼친다

11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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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10 16:49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화합의 하모니를 펼친다.

대전시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하고 대전국제교류센터(DIC)와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의 주관아래 진행되는 ‘We Together 2015 한일 청소년 합동 합창 음악회’가 11일 오후 2시 배재대 21세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개교 10년을 맞은 대전구봉중학교 합창단과 창단 50년의 전통 깊은 일본 요코하마 소년소녀 합창단이 출연한다.

대전구봉중학교 합창단은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지금 이 순간’, ‘깊은 저 하늘을 날아서’ 등 3곡을 선보인다.

또 요코하마 소년소녀 합창단은 ‘Hotaru(반딧불이)’, ‘Tonarino Totoro(이웃집 토토로)’, ‘Sakura(벚꽃)’ 등의 6곡을 무대에 올린다. 이와 함께 두 합창단은 합동으로 ‘아리랑과 ’투모로우‘를 합창할 예정이다.

대전국제교류센터 이봉지 센터장(배재대 교수)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활성화 차원에서 합창단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합창단 공연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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