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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 최고의 갤러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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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16 16:5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가 세계적인 도시 문화 생활 콘텐츠 전문 플랫폼 Time Out이 발표한‘2015 상하이 최고의 갤러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과 모바일앱, 매거진, 단행본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수준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세계 39개국각 도시의 예술,엔터테인먼트, 음식 등 즐길 거리와 최신 문화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글로벌 출판 그룹 Time Out은 지난 1일,△전시 프로그램 △전시 운영 수준△ 작가의 퀄리티△스탭의 운영능력 등을 고려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아라리오갤러리를 올해의 상하이 최고 갤러리로 소개했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베이징에서의 갤러리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중국미술시장 가능성을 타진해온 아라리오 갤러리는 2014년 8월 상하이에 첫 진출한 이후 100여개 이상의 자국 갤러리를 제치고 1년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내며 현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술인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지난 11월오픈한코헤이 나와의 개인전는 주말 관람객만 5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중국 미술계에서 대중적 호응을 겸비한 갤러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는 최근 강형구 작가의상하이 현대 미술관(MoCA- Museum of Contemporary Art Shanghai)과 베이징 파크뷰 그린 전시관(Parkview Green, Beijing)에서의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자체 프로그램 이외에도 적극적인 소속 작가들의 외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해외미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 주연화 디렉터는 “앞으로도 아시아 동시대 미술의 역사를 써나갈 수 있는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미술시장으로 도약하는 전략적 기지와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가는 아시아 NO.1 갤러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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