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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량대원칸타빌 3차 금연아파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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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16 19:0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율량대원칸타빌 3차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선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입주민 60% 이상의 동의로 금연아파트 인증을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현장평가 등을 통해 인증한다.

이번에 선정된 아파트는 입주민(789세대)의 찬성과 반대 조사결과 74%가 찬성해 아파트 내 공동생활공간인 어린이놀이터, 계단 복도, 운동시설 등 단지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금연아파트 운영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주민 스스로가 자체 금연홍보를 통해 간접흡연예방과 금연문화를 만들어가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에 인증서와 금연현판을 제공하고 금연홍보물, 금연클리닉,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맞춤형 건강실천에 도움을 주는 상담도 운영한다.

금연아파트 신청은 입주민의 60%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원보건소 건강증진팀(☎201-3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교육, 금연홍보물 등을 지원해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아파트에서 금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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