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4.07 17:48
- 기자명 By. 김기완기자 기자
SNS 기사보내기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의자 임씨는 지난달 27일 대전 중구 유천동 소재 한 아파트 주차장 에서 술에 취해 운전석 위로 다리를 올리고 잠을 자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차량 전면 외부에서 자신의 휴대폰 카 메라로 치마 안쪽 부분을 6회에 걸쳐 촬영하고 차량 전면유리에 적힌 피해자 휴대전화로 "만나주지 않으면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내용으로 12회에 걸쳐(사진4회 포함) 전화 4회 총 16회에 걸쳐 협박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해자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역발신 추적해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피의자 주거지에 잠복해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둔산서 지역형사6팀(팀장 김범식)은 피의자 임씨를 구속하고 이같은 동일 범죄가 있는지 여죄를 추궁중이다.
/김기완기자
필자소개
김기완기자 기자
bbkim998@naver.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