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규선 전 서산시장, 더불어민주당 탈당… 안철수 신당 합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1.05 17:46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5일 오전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신당 합류의사를 밝혔다.

조 전시장은 “정치를 통해 꿈을 이루고,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기본과 원칙을 지키지 않고 특정계파를 위한 패권정치로 꿈이 좌절되었다”며 “당할 수만은 없어 탈당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낡은 정치를 바꾸고, 지방분권으로 농촌과 도시가 고루 잘 사는 따뜻한 대한민국,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희망을 열어가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며 “새 정치를 실천하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해 안철수 신당행을 기정사실화 했다.

한편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한국 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 충남내일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한서대 대우교수, 전직 지방선거선출 공직자등으로 구성된 새 조국 전국 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충남서산·태안에 출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