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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봉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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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12 12:56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3농혁신 및 굿뜨래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부여군품목농업인연구회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지난 11일 부여군 양봉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양봉연구회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와 계절별 봉군 관리방법을 주제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기상이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다가올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신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있으며, 양봉산업도 기후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새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며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현재의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전했다.

유인근 부여읍 양봉연구회장은 “앞으로 품질의 고급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양봉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자”며 “앞으로 양봉연구회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자기학습 및 소득향상 방안으로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기술교육 및 현장 벤치마킹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 당면한 과제와 기술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 재배 핵심기술 교육과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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