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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늘뜨레 사과, '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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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13 11:4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하늘뜨레 사과가 구리농협 공판장과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최고 상한가를 경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초록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이경호)회원농가인 이만수 씨 농가에서 백운농협을 통해 출하한 제천하늘뜨레 사과(10kg, 1000박스)가 1월 둘째주 연일 박스당 5만8000원~6만2000원으로 도매시장 최고 상한가를 경신해 판매됐다.

제천하늘뜨레 농산물은 농협별 품질책임검사원에 엄격한 품질기준과 관리지침으로 특·상품에 대한 전략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제천하늘뜨레 사과는 석회질지대에 일교차가 높아 당도가 높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며 공동매뉴얼에 의한 통합포장재로 출하되고 있다.

이번 도매가격 최고상한가 경락은 제천하늘뜨레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인 사과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제천하늘뜨레 사과가 도매 시장 최고 상한가로 경락되는 등 사과재배 농가에 효자작목으로 기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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