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창립한 금성백조의 창립기념식은 20주년 근속상 및 우수사원 표창에 이어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과 구호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정성욱 회장은 "금성백조주택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종합건설업체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5년간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을 보내온 고객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초심을 잊지 말고 진심으로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정과 역량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또한 "많은 사람의 환호보다 한 사람을 두려워하라는 말을 가슴에 안고 실천해야 한다”면서 “겸손한 자세가 진심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사에 이어 경영기획실에서 2015년도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계획의 발표는 14개의 전 부서가 참여해 목표를 발표하고 상호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 사장은 총평에서 “최고의 성장을 이룬 지난해와는 달리 건설시장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2016년은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관습과 제도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틀째인 16일은 연수원 인근 흑성산에 등반해 수주목표 달성과 분양사업 성공수행, 현장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