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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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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18 13:2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도시에서 시골로 이주할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올해 군은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농업창업 및 주택 자금 융자금 지원 사업, 귀농인 지원센터 운영, 시설하우스 등 미니채소 재배시설, 맞춤형 영농기술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귀농인과 그 가족이 건강한 주거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가주택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창문 보수 등이 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계획서, 농지원부, 건축물등기부등본 등 소정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금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저리 융자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대출한도 3억)과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대출한도 5000만원)이 지원 된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임야 구입,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 신축 또는 구입 시 이용가능하며 주택자금은 농가주택 구입 및 신축 등 대지 구입 시 이용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귀농인 육성 및 귀촌인 정착 지원 조례'에 의거해 귀농지원센터를 운영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유기농산업과 농업정책팀(830-31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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